[5-1 철스크랩] 남부 바닥(?) · 수도권 약세 이어가

- 터키 수입가격 다시 하락 .. 미국 보합 일본은 휴장

2019-05-04     손정수 기자
한국과 터키 시장은 약세, 미국은 보합 일본은 휴장이 있었던 한 주였다. 한주간 전세계 철 스크랩 시장을 리뷰 했다. [편집자 주]

<국내>

▷ 미국 : 계약 없음


미국산 철 스크랩의 신규 계약은 없었다. 국내 제강사의 재고가 많아 당분간 계약이 쉽지 않아 보인다.


▷ 일본 : 휴장


골든 위크 휴무로 장이 열리지 않았다. 골든 위크 이후 시장은 다음주 일본 내수가격 행보와 관동철원협동조합의 입찰 결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 국내 : 남부 횡보 수도권 약세


남부지역 제강사의 빠른 인하로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시중 물동량은 크게 줄었고 바닥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다음주 가격 인하를 이미 예고해 둔 상태다. 지역별 가격이 다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국제>

▷ 미국: 보합


주요 지표는 횡보다. 성수기 진입과 함께 상승을 점치는 목소리가 있지만 터키와 동아시아 가격 하락으로 상승 여력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 터키 : 보합


라마단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수입 계약가격도 크게 하락했다. 이번 주 계약가격은 톤당 304달러로 전주 대비 약 10달러 정도 하락했다.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지만 하락하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 일본 : 휴장


골든위크 휴무로 거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