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재 시장가격, 주초 반등 이후 약보합세

- 4월 들어 주초 상승 반등 이후 주후반 약보합세 지속

2019-04-29     유재혁 기자
4월 들어서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주초반 상승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약보합세가 이어지는 모습이 3주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4월 넷째주 상하이 지역 선재(8mm) 시장 거래 가격도 주초반 톤당 4,180위안까지 상승했다가 주후반에는 톤당 4,130위안으로 다소 낮아진 채 마감됐다.


일단 철광석과 유연탄 등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증치세 완화 및 환율 등의 영향으로 좀처럼 시장 가격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당분간 중국내 선재 가격이 현재 가격 수준에서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수입 오퍼 가격 역시 큰 변화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