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냉연수입, 4만톤 돌파

- STS 냉연 3월 수입량 총 4만 1,979톤 전월대비 63.3% 급증 - STS 냉연광폭강대 중 중국산 비중 49.1% - 인니산 냉연 수입 1만 3,595톤 입고, 33.5% 비중

2019-04-24     손연오 기자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냉연 수입량이 4만톤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은 4만 1,976톤으로 전월대비 63.3% 급증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중국산 수입비중은 49.1%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산 냉연 비중은 33.5%를 차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경우 3월 수입량은 179톤으로 전월대비 78.3% 급감했다. 냉연 광폭강대 수입량은 4만 558톤으로 전월대비 69.5% 급증했다. 스테인리스 냉연협폭강대의 수입량은 1,180톤으로 전월대비 28%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 중 200계는 2,982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입 단가는 1,565달러이다. 중국에서 1,791톤, 대만에서 728톤, 인니에서 395톤 수입됐다.

300계 광폭강대 수입량은1만 272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1,929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3,451톤, 대만에서 2,795톤, 인도네시아에서 3,399톤, 유럽에서 506톤 수입됐다.

400계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은 2만 7,304톤으로 평균 단가는 1,767달러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 4,673톤, 인도네시아에서 9,801톤, 대만에서 1,379톤, 일본에서 608톤, 유럽에서 379톤 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