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11월 냉연수입, 중국산 비중 증가

- STS 냉연 11월 수입량 총 3만 5,836톤 전월대비 18.5% 증가 - STS 냉연광폭강대 중 중국산 비중 63.9% - 인니산 냉연 수입 6,492톤 입고

2018-12-31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재의 중국산 비중이 다시 60%대로 높아졌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입량은 3만 5,836톤으로 전월대비 18.5% 증가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많은 수입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중국산 수입비중은 63.9%로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산 냉연은 6,492톤 입고됐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경우 11월 수입량은 1,307톤으로 전월대비 179.9% 급증했다. 냉연 광폭강대 수입량은 3만 3,320톤으로 전월대비 16.4%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협폭강대의 수입량은 1,209톤으로 전월대비 6.8%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 중 200계는 1,354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입 단가는 1,513달러이다. 중국에서 1,098톤, 대만에서 157톤 수입됐다.

300계 광폭강대 수입량은 6,778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2,123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3,291톤, 대만에서 1,482톤, 인도네시아에서 1,633톤, 유럽에서 253톤 수입됐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수입량은 2만 4,822톤으로 평균 단가는 1,793달러이다. 국가별 수입량은 중국에서 1만 6,669톤, 인도네시아에서 4,791톤, 대만에서 629톤, 일본에서 2,178톤 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