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11월 열연 수출, 7만톤대 재진입

- STS 열연광폭강대 기준 11월 수출량 7만 3,973톤…통관기준 평균價 1,498달러 - 주요 지역 수출비중, 동남아>동북아>유럽 순

2018-12-31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급증하며 7만톤대로 재진입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7만 3,973톤으로 전월대비 37% 급증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498달러로 전월대비 4.6%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43.4%, 동북아 지역이 29.2%, 유럽 지역이 22.8%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3만 2,099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1만 6,722톤, 베트남에 1만 2,402톤, 대만에 2,966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2만 1,606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1만 8,660톤, 일본에 2,946톤 수출했다. 유럽지역으로는 총 1만 6,864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1만 6,864톤 수출했다. 인도에 2,481톤, 멕시코에 917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11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6만 4,264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537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2만 4,394톤, 일본과 중국에 2만 1,388톤, 유럽 지역에 1만 6,501톤 수출했다.

400계 열연의 경우 9,709톤 수출됐으며, 이 중 대만으로 2,966톤 수출됐다. 인도로 1,308톤, 태국으로 2,444톤, 베트남 2,295톤, 멕시코로 109톤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