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Antam社, 페로니켈 생산능력 증대 계획

- 올해 연말까지 페로니켈 공장 확대 마무리 - 120만톤 저품위 니켈광 추가 수출쿼터 부여

2018-11-08     손연오 기자
인도네시아 Antam사가 페로니켈과 보크사이트 생산능력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페로니켈 공장개발 프로젝트를 완공하여 페로니켈 생산능력을 연간 2만 7,500톤에서 4만 500톤까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ntam사의 상반기 페로니켈 생산량은 1만 2,811톤으로 집계됐다. 내년부터는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Antam사는 저품위 니켈광석과 보트사이트 정광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출쿼터 확대 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저품위 니켈광석 수출 쿼터 270만톤을 받았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추가로 120만톤의 추가 수출쿼터를 할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