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KSSP] 오랜만에 숨고르기 · 다음주 보합 전망

- 현대제철 일부 구좌 인하 ... 전제강사 주요 구좌 가격 횡보

2018-08-30     손정수 기자
KSSP가격 지수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KSSP는 전 지역에서 전주대비 약보합을 보였다. 주요 구좌업체들의 구매가격은 전주와 같았지만 일부 구좌업체들이 구매가격을 인하한 것이 소폭 조정을 받은 이유다. [편집자 주]

<봉형강용>


수도권과 남부지역 보두 생철과 중량류는 톤당 1,000원, 다른 등급은 2,000원~3,000원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철A KSSP는 수도권이 39만9,000원, 영남은 39만원, 중량A는 수도권이 35만8,000원, 영남 36만6,000원, 경량A는 수도권이 33만4,000원, 영남 34만5,000원, 선반A는 수도권이 34만원, 영남은 33만1,000원, 선반C는 수도권이 33만원, 영남은 30만8,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설>


수도권과 남부지역 모두 가격 변화는 거의 없었다. 주요 제강사의 구매가격은 전주와 같았다. 현대제철이 일부 구매가격을 조정해 관련된 일부 구좌업체의 구매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이 KSSP 가격 조사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동국제강과 남부지역 주요 제강사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은 지난주와 차이가 없었다. 제강사의 특별구매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재고 변동도 별로 많지 않았다.

제강사들은 이번 주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었지만 점차 흐지부지 계획이 수정되는 분위기다.


<다음주는?>


외부 자극이 없다면 다음주 가격은 이번 주 수준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 주요 구좌업체들도 가격 변동 가능성이 적다고 지적했다 시중 재고가 적고 월말 효과가 이번 주로 마무리되면 유통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