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6년 기업별 조강생산 순위..바오우강철 ‘왕좌’
- 바오강+우강=바오우강철이 6,380만톤으로 1위
2017-02-24 정예찬 기자
1위는 예상대로 바오우강철이 차지했다. 중국 내 조강생산순위 2위였던 바오강과 6위였던 우한강철이 합병하며 바오우강철이 탄생했고, 조강생산순위를 재편했다. 생산량은 6,380.55만톤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참고로 이는 중국 전체의 7.9%의 점유율이다. (참고로 2016년 한국의 연간 조강생산량은 약 6,860만톤이다. )
2위는 하북강철이다. 바오우강철의 합병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내주고야 말았다. 조강생산량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4,491.89만톤이며, 점유율은 5.6%다.
3,000만톤 이상 생산한 기업으로는 사강과 안강이 있다. 연간 500만톤 이상 생산량을 기록한 기업은 총 35개이며 명단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위 기업들의 점유율 합계는 6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