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입] STS 냉연수출 1월 증가 전환

- 1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 4만 7,745톤..전월대비 7.5% 증가 - 300계 STS 냉연광폭강대 평균 수출가격 톤당 2,036달러

2017-02-23     손연오 기자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물량이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4만 7,745톤으로 전월대비 7.5% 증가했다. 지난 1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732달러로 전월대비 14.6% 높아졌다.

▲ 자료: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4만 1,674톤으로 전월대비 11.8% 증가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750달러로 전월대비 1.7% 높아졌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3,939톤으로 33.4%를 차지했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4,591톤으로 전월대비 18.9%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1,480톤으로 전월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 2,367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036달러이다. 일본으로 3,850톤, 터키로 1,671톤, 중국으로 3,361톤, 동남아 지역으로 3,533톤, 이탈리아로 2,571톤, 중동으로 966톤, 인도로 2,399톤, 미국으로 1,627톤, 멕시코로 1,277톤 수출했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1월 수출량은 1만 8,593톤으로 평균 수출단가는 1,396달러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에 2,438톤, 벨기에에 2,137톤, 인도에 1,595톤, 이탈리아에 2,933톤, 멕시코에 2,336톤, 터키에 1,422톤, 일본에 1,236톤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