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위안, STS 지난해 흑자전환

2017-01-05     손연오 기자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국영밀인 타이위안이 지난해 45억 위안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타이위안은 지난 2015년 33억 위안 수준의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타이위안 강철의 2016년 스테인리스 조강생산량은 412만톤 수준이며, 수출량은 83만톤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타이위안 강철의 스테인리스 조강생산 목표는 450만톤이며, 탄소강까지 합칠 경우 1,050만톤 수준으로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타이위안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나기 위한 노력은 물론이며 상공정과 하공정으로의 투자도 지속하면서, 스테인리스 산업에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