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하락세는 이미 지난 7~8월을 넘어섰다. 한달만에 13만 원이 떨어졌지만 11월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이정도의 폭락세는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처음이다. 한 주에 두차례씩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한 번 떨어질 땐 2만 원씩 내려간다. 혹독한 11월은 여전히 1주일이나 남아있고, 가격이 내려갈 시간도 충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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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철스크랩] 급락 다음 폭락...떨어지는 가격엔 날개가 없다

제강사의 스크랩 구매가격은 이번 주에만 수도권은 톤당 5만 원, 영남권은 톤당 6만 원 떨어졌다. 가격 하락은 멈출 것처럼 보이지 않고, 11월은 여전히 일주일이 더 남았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남은 11월 중에 가격 하락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추가 가격하락을 우려하다보니 바닥에서의 매입가는 제강사 구매가격 폭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스크랩 입항 감소세 지속...8만 8천톤

주요 부두의 입항물량이 급감했다. 이번주 전국 주요 부두에 입항한 스크랩은 모두 8만 8,204 톤으로 지난 주에 비해 2만 6,000 톤 가량 감소했다.

 

화물연대 파업 '눈치게임'...파업 언제까지 갈까?

화물연대는 24일 오전 전국 각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파업일정에 돌입했으나 아직 비조합원의 차량 운행을 막거나, 공장 출입을 제지하는 등의 직접행동엔 들어가지 않았다. 파업 첫날인 24일도 대부분의 공장에 스크랩 입고엔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았다.

 

[11-4 KSSP] 잔인한 11월...역대급 폭락

역대급 폭락이다. 11월 4주의 KSSP는 모든 스크랩 등급이 전부보다 톤당 5만 원 이상 하락했다. KSSP가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한 건 2008년 리먼 사태 당시의 폭락 이후 처음이다.

 

줄지 않는 제강사 재고..가격은 더 내려야 할까?

가격 인하와 입고통제에도 제강사의 스크랩 보유 재고는 줄지 않는다. 21일 오전 8개 제강사의 스크랩 재고는 모두 101만 4,000 톤으로 전주보다 1만 2,000 톤 증가했다.

 

[11-4 기사목록]

 

[11-4 철스크랩] 급락 다음 폭락...떨어지는 가격엔 날개가 없다 

스크랩 입항 감소세 지속...8만 8천톤 

화물연대 파업 '눈치게임'...파업 언제까지 갈까? 

도쿄제철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동국제강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현대제철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환영철강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한국특강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한국철강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대한제강-YK스틸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10대 철강사 3분기 매출·이익 급감...현금자산 확보로 부채비율은 감소 

포스코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세아베스틸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11-4 KSSP] 잔인한 11월...역대급 폭락 

줄지 않는 제강사 재고..가격은 더 내려야 할까? 

환영철강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동국제강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현대제철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대한-YK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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