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2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동결한다.
포스코는 원료비 등 원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11월 말부터 스테인리스 2소둔 설비를 가동할 예정으로 열연 주문 수주를 재개했으며,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 전체 라인은 당초 계획대로 올해 12월까지 재가동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수급 차질 우려가 있는 자동차 배기계용 제품은 태국 POSCO-Thainox 등 해외 생산법인과 국내외 철강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로 공급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 안정을 위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23년 1월 가격은 원료가격 상승 추이 및 에너지 비용 증가를 감안해 결정할 예정이다.
손연오 기자
kason@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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