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앤에스(대표이사 강성호)가 상·하수도관을 전문 공급하고 있어 건설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앤에스는 상·하수도관 제조 선두 기업인 건일스틸㈜, ㈜미라이후손관거, ㈜차후S&P와 조달청 조달 우수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다양한 상·하수도용 강관 및 PVC, HI-PVC 파이프와 각종 이형관을 전문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플랜트, 해양 구조물, 토목, 일반 설비에 적용되는 각종 강관류(△배관용 강관 △압력배관용 강관 △구조용 강관 △단열 이중관 △전선관 △PE 코팅 강관 및 3층 코팅 이형관 △스테인리스 강관 등)를 공급하고 있어 국내 건설 현장에서 앤에스의 회사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앤에스는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건립 공사에 7천톤 규모의 A53 GR.B ERW 외 배관재를 일괄 공급한 바 있고,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급유관로 공사에 3,500톤 규모의 API 5L-X56 ERW 외 배관재 및 부속을 일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앤에스 강성호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에 오랜 기간 강관 공급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 및 철저한 제품 관리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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