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도가 지난 6일 새벽 포항 및 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회사 측은 정상 가동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달 하순 예정되어 있던 광양제철소 3열연 공장 수리를 연기하는 등 포스코는 고객사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
관련기사
- (9-1 북미리그수) 국제유가 혼조 속 리그수 전주比 소폭 감소
- (표9-1) 강관사 조달청 계약 현황
- 8월 강관 수출 ‘아쉬운 성적표’, 미국향 판매 줄어
- [9-1 강관동향] 단가 인상 불 지폈다··· 추석 이후로 쏠리는 눈
- 금성스틸, 경기 평택에 ‘고덕 지에스플라자’ 선보여
- 포스코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 강관용 열연 소재 공급 차질 불가피
- SK에코플랜트, 2.6GW 규모 해상풍력 개발 나선다
- 현대제철·세아제강, 9월 강관 공급 가격 인상
- 넥스틸 포항 공장도 침수 피해 “복구 기간 2주 소요 예상”
- 포스코 포항제철소, 철강 반제품 생산 시작
- 포스코스틸리온, 13일 포항 컬러 공장 가동 정상화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기 인력 긴급 투입 등 추석 연휴 복구 집중
- 현대제철, 키자니아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리뉴얼 오픈
- 스틸투모로우 이민근 전무 “전기차 시대, 車 부품의 강관화 연구 필요”
- 세아제강, LNG·해상풍력 시장 집중··· 설비 투자 ‘속도전’
- 산업부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2공장, 정상화 6개월 이상 걸릴 듯”
- 휴스틸, 올해 본사 및 당진∙대불 공장 103억원 투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 재압연 업계 “열연 수급, 현재까진 영향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