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이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다. 전통적인 대면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든 업체로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동국제강 스틸샵이 대표적이다. 오픈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국제강 스틸샵의 진두지휘를 맞고 있는 마케팅실장 이동철 상무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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