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막바지에 들어선 국내 강관 업계의 이번 주 판매 흐름은 여전히 꽉 막혀 있다. 고객들의 매기는 잠잠하고 유통·조관 업계 대부분 아직까지 재고가 낮아지지 않고 있다. 업계는 남은 3영업일 동안 뚜렷한 판매 개선 가능성이 낮은 만큼 이달 역시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
관련기사
- [8-3 강관동향] 길어진 비수기에 판매 정체 여전
- [8-2 강관동향] 조용한 시황 속 시장價 약세 여전
- [8-1 강관동향] 한산한 거래 속 시중 가격 약세
- [7-4 강관동향] 구조관 톤당 100만원 ‘아슬아슬’ 시장價 뒷걸음질
- [7-3 강관동향] 남은 영업일은 5일··· “낮은 가격에서 수렴”
- [7-2 강관동향] 잔뜩 움츠러든 수요에 강관 시장 ‘싸늘’
- 삼강엠앤티·삼강에스앤씨, 9월 1일부 대표이사 교체
- 납품단가 연동제, 자동차 인발강관 업계 ‘목마름’ 해소될까
- 정안철강·동아스틸, 9월 강관價 가격 조정
- 세창스틸·대성특수강관, 심리스 피어싱 설비 및 필거밀 신규 도입
- 삼강엠앤티, 31일 임시주총 열고 이승철 신임 대표 선임
- 한국주철관공업, 대표이사 3人 각자대표제로 변경
- 배관재 업계 “인상 시기·폭 조율중”··· 9월 공급價 인상 시동
- [8-5 강관동향] 강관 업계, 공급價 인상 분위기 형성
- [9-1 강관동향] 단가 인상 불 지폈다··· 추석 이후로 쏠리는 눈
- [9-3 강관동향] 인상 카드 내걸고 4분기 판매 돌입
- [9-4 강관동향] 아쉬운 성적표 받아든 3분기, 기대감 커지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