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강관 시장은 연관 수요산업의 경기 침체로 제조 및 유통 업체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던 시기로 평가된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역시도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우려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아주베스틸 박유덕 대표이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철강 시장 전망 및 아주베스틸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하반기 전망철강 업체 마케팅 임원에게 듣다Q> 상반기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관 수요산업도 쉽지 않은 시간을 통과해왔다. 상반기 국내 철강 및 해당 제품 시장에
올 하반기 철강 시장은 뚜렷한 수요 회복 기대감이 없는 채로 출발하고 있어 강관 업계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세계 경기 둔화로 철강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중국의 경기 회복이 지지부진해 강관 업계로서도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만 하는 때가 다가왔다. 이에 본지는 휴스틸 실수요·호남영업 부문 담당 정현용 이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철강 시장 전망 및 회사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하반기 전망 철강 업체 마케팅 임원에게 듣다Q> 상반기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관 수요산업도 쉽지 않은 시
올해 초 철강 업계의 시황 개선 기대감과는 달리 상반기는 내수 수요 침체가 지속되었던 시기로 평가된다. 이에 강관 제조사들의 영업 실적도 부진했으며 더욱이 3분기 시황 개선 기대감 역시 낮아진 모습이다. 이에 강관 제조 선두 기업인 세아제강의 홍만기 영업본부장(전무)을 통해 올해 하반기 국내외 철강 시장의 모습과 향후 세아제강이 걸어갈 길은 어디인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하반기 전망철강 업체 마케팅 임원에게 듣다 Q> 올해 상반기 국내 철강 및 강관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부탁드린다.A> 올해 상반기는 코로
최근 세창스틸은 심리스(seamless) 피어싱기 1기와 필거밀(Pilger mill) 2기를 도입해 자동차 경량화 추세에 발맞춰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고 있다. 기자가 방문할 당시 정읍 공장 내부에는 무계목 강관과 인발강관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고, 안전모를 쓴 직원들이 각종 설비들을 조작하며 분주한 생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세창스틸 이흥선 전무이사를 만나 신규 설비와 향후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Q> 세창스틸 회사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세창스틸은 ㈜대성P&T 그룹 계열사로서 1975년 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신광철강·신광스틸은 강관·각관·철근·일반형강·H형강·판재 등 철강재 일체를 공급하는 철강 종합 유통센터이다. 신광철강·신광스틸은 세아제강·동국제강·한국특강 지정 대리점으로 지난해까지 강관·형강 부문에서 눈부신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신광철강·신광스틸 홍대의 대표를 만나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봤다. [편집자 주]Q> 지난해는 '상고하저'가 뚜렷했던 시황이었다. 그 속에서 신광철강·신광스틸은 지난해 어떤 실적을 거두었는지 간단히 평가해 주시고, 또 올해 사업
신년 기획 철강 업체 마케팅 임원에게 듣는다2023년 강관 시장은 공급 과잉 속 수요 위축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업계는 각 회사별 상황에 맞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신년 특별 기획으로 강관 대표 기업들의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STS 강관 전문 제조사 코센 김광수 대표이사의 신년 인터뷰를 추진하여 코센의 올해 행보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Q> 2023년 철강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신년 기획철강 업체 마케팅 임원에게 듣는다올해 강관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국내 강관 기업들의 경우 적극적인 설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강관 전문 제조 탑티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아제강의 올해 행보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아제강의 올해 마케팅과 영업 전략은 무엇인지 홍만기 영업본부장(전무)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올해 국내 철강 시장은 원재료 가격과 ESG, 탄소 중립과 무역 규제 등 여러 변수들이 산재해 있다. 대내외 변화에
올 상반기 국내외 글로벌 시장 변수는 하반기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철강 수요 위축 우려 속 국내 주요 철강업체 마케팅 담당 임원들은 하반기 어떤 시장변화를 예상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본다. 그 네 번째 순서로 세아제강 영업본부장 홍만기 전무에게 세아제강이 예상하는 올 하반기 철강 경기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상반기 국내 철강 및 강관시장 시황변화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A>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는 전반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유가로 인한
지난 1월 27일 아주베스틸은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에 대한 최종 인가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월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받아들여진 이후 4년 만에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이제는 관리인에서 대표이사로 바뀐 박유덕 대표이사를 만나 아주베스틸이 향후 어떤 강관기업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편집자주] Q> 4년 만에 경영정상화를 실현했다. 소감 한말씀 부탁드린다.A> 지난 1996년 창업해 1,50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4년 37만톤 판매, 매출액 3,850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
본지가 전면적인 사이트 개편을 맞이해 국내 주요 철강업체 마케팅 담당 임원들과 올 한해 시장을 돌아보고 내년 시장에 대해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세번째 시간으로 세아제강 영업본부장 조진호 전무를 만나 세아제강의 향후 시장 전망과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주]“R&D 역량을 집중 현재 생산중인 강관에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중이며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Q> 2021년 올 한해 철강 및 수요시장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린다.A>2
2020년 연말까지 전세계는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와 경기부양, 그리고 달라진 일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거듭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 역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근무체계와 달라진 영업에 대한 나름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
2019년 올 한해 철강업계는 무역규제와 높아진 원부자재 가격 대비 오르지 못한 제품 가격 영향으로 수익면에서 크게 뒷걸음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한해 역시 국내외 철강업체들의 경쟁 심화 및 수익 저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철강업체 마케팅 및 영업 관련 임원을 만나 올해와 내
부산 출장 길에 나서는 길. 비행기에서 제공된 신문을 보다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 관광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비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는 1명만이 경상을 입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 일부가 파손되는 데 그쳤다. 비계가 무너져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
한진철관은 7인치 라인 신규설치로 인한 판매망 확장 및 기존 부산 고객사들의 영업서비스 확대를 위해 9월 1일자로 부산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리고 동아스틸 영업부장 출신의 진은호 소장이 이번 신규 사무소를 담당하고 있다. 한진철관 부산사무소의 설립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태양광 구조물 시장 역시 농촌태양광을 비롯한 각 지차체들의 태양광 발전시설 도입 정책으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대동강업은 태양광 구조물 분야에서 여러 형태의 구조물을 개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지난 2016년 8월, 일본 기업 파나소닉의 태국 공장이 강제전선관 KS를 취득했다는 소식은 기사를 통해 전한 바 있다. (스틸데일리 기사 2016.8.9) 일본 파나소닉 본사는 국내 기업 ‘파나소닉ES신동아’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전선관 시장의 문을 두드려 왔다. 그리고 최근 계약이 이뤄져 첫 물량이 한국 시
부곡스텐레스(대표 홍완표)는 2016 국제철강 및 금속 산업전에 참가해 다양한 형상의 인발∙압연 소재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준비 중인 표면처리 기술을 접목해 스케일 지연기능성 튜브와 전기분해 소재에 대한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부곡스텐레스는 꾸준히 수도권 전시에 참여해 전국의 구매자들
‘강관의 新을 찾아라!’ 네번째 연재입니다. ‘강관의 新’은 우리 주위에 있는 新제품, 新기술, 혹은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새로운(新) 것들을 찾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획입니다. 철강업계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먹거리를 위해, 그리고 시
국내 최대 강관 전문 검색사이트인 이-파이프(www.e-pipe.co.kr)가 사옥 이전과 함께 제2 출발을 선언했다. 이 파이프는 출발 당시부터 강관에 대한 전문성과 방대한 자료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의 대형 검색 엔진이 이 사이트를 인용할 정도였다. 또 초기 단순한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수출 대행
지난 5월 21일, 한진철관공업 창업주 이기남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살아생전 강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길만을 걸어왔다는 사실은 강관 업계 모두가 인정하는 바였다. 그렇기에 그의 갑작스런 그의 부고 소식이 더욱 큰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8일 49재를 마치고, 이형석 부사장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