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분쟁 지속으로 배럴당 80달러 전후로 상승한 가운데, 북미 리그수는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첫째 주 북미 리그수는 855곳으로 전주(851곳) 대비 4곳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리그수는 623곳으로 전주 대비 4곳 증가, 캐나다 리그는 232곳으로 전주 보합, 멕시코만 리그는 19곳으로 전주 대비 2곳 증가했다.이 가운데 미국 리그 분포는 텍사스(301곳, 전주비 –2곳, Land 297곳, Offshore 4곳)>뉴멕시코(101곳, 전주비 +3곳, 모두 Land)>루지애나(45곳, 전
1월 강관 SBSI 설문 조사 결론을 종합해 보면 △전반적인 강관 업황은 최악의 상황에서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다만 열연 가격 상승에 따른 강관 판매 가격 인상으로 가격 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판매 부진으로 재고는 다시 증가세로 진입했고 △신규 수주와 매출은 현황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선 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해 감소세가 지속중이다.-스틸앤스틸 철강산업연구소 2024년 1월 SBSI 총평 스틸앤스틸 철강산업연구소가 지난 1월 말 실시한 ‘철강업경기실사지수(SBSI, Steel Business Survey Index
2월 첫째 주 국내 강관 시장은 고요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탄소강 강관·STS강 강관 품목을 가릴 것 없이 전반적으로 다운된 내수 수요가 2월 초까지 이어지고 있다.탄소강 구조관 업계의 경우 수주 확보를 위한 저가 제품이 출현하면서 시장 내 가격이 소폭 하향 조정되었다. 배관재 업계 역시 지난 1월 22일부터 인상을 발표했으나 아직까지 인상 단가가 시장에 안착되지 못해, 2월 목표 판매량 달성을 위한 업체들의 판매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관측된다.마찬가지로 STS강 강관 업계 상황도 마찬가지다. STS강 강관 업계의 경우
한일철강·하이스틸이 故엄춘보 한일철강 선대회장 영면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따뜻하고 강직했던 모습을 추억하고, 생전의 뜻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7일 개최했다. 한일철강·하이스틸은 故엄춘보 선대회장이 영면한 지 10주기를 맞아 2024년 2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영빌딩 대회의실에서 유가족과 한일철강·하이스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故엄춘보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평생을 철강 외길을 걸어왔던 故엄춘보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되새겨 본다. [편집자 주] ◇한일철강에서 하이스틸까지, 한국 철강 산
강관 전문 공급 기업 하이스틸의 2023년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하이스틸은 최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2,566억5,500만원(전년比 18.8% 감소) △영업익 33억8,600만원(전년比 79.9% 감소) △순이익 14억2,200만원(전년比 87.6% 감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정 연휴가 있는 이번 주 국내 강관 소재 시황은 탄소강 및 STS강의 시세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탄소강의 경우 열연 유통 업계를 중심으로 호가 인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짧은 영업일 탓에 인상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정 이후 침체된 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월 초부터 열연 유통 업계는 호가 인상을 시도하는 듯 했으나 더 이상 인상 탄력을 받지 못하면서 지난주 시세를 유지했다. 2월 첫 주 국내 유통 가격은 수입대응재 열연·수입 열연은 각각 톤당 80만원 초중반대
현대스틸파이프가 강관 사업 전문 회사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인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스틸파이프는 현재 직군·직무 세분화로 회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인력풀 구축 이후 강관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국내 강관 기업 직원들 가운데 일부가 최근 현대스틸파이프 채용문을 두드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스틸파이프로서는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이 최우선 과제라고 보고, 내수
최근 국제유가는 미국·유럽의 고금리 장기화 예상과 중국의 석유 수요 둔화 가능성 우려로 배럴당 70달러대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1월 말 북미 리그수는 전주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마지막 주 북미 리그수는 851곳으로 전주 보합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국 리그수는 619곳으로 전주 대비 2곳 감소, 캐나다 리그수는 232곳으로 전주 대비 2곳 증가했다. 멕시코만 리그는 전주 보합인 17곳(모두 석유 리그)으로 조사됐다.미국 리그 분포는 텍사스(303곳, 전주비 –1곳, Land 300곳, Offshore 3곳)>뉴멕
2월 강관 업계는 제품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판매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성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란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동절기 비수기 영향과 구정 연휴를 앞두고 있어, 월 중순까지 조용한 시황이 이어질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국내 고로 업계는 강관사향 실수요 열연에 대해 1월 인상 이후 2월 추가 인상에 나섰다. 이에 탄소강 구조관 업계는 1월 15일부터, 배관재 업계는 빠르면 1월 22일부터 인상에 나서면서 현재 인상 단가가 시장에 안착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탄소강 강관 업계는 2월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인
파나마·수에즈 운하 운항 차질로 강관 수출 기업들의 유럽·북미 시장향 수출에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내 시장엔 수입 탄소강 유입 증가에 따른 국내 철강사들의 반덤핑 제소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지난주 국내 강관 시장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짧게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제목 클릭 시 해당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AD 논의에 핫해진 후판 업계···시장 안팎 ‘시끌’☞ 바닷길 막힌 강관 업계, 납기 지연 등 수출 ‘빨간불’☞ 바람 잘 날 없는 시장···“어찌합니까”☞ (1-4
철스크랩: 소강 상태철스크랩 거래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매도 가능한 물량을 현금화하는 모습입니다. 월 말 효과가 사라졌지만 유통량은 줄지 않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설 전까지 높은 수준의 물동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량이 늘면서 제강사 재고도 늘고 있고 수입 계약 소식은 없습니다. 수입품 오퍼 가격이 높고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국산 거래량이 많아 계약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은 약보합·강보합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일주일 만에 420달러 이상을 회복했습니다. 소비가 적
2월에 접어든 국내 강관 시장 분위기는 구정을 앞두고 조용한 시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탄소강 구조관은 인상 단가가 시장에 안착되었고, 탄소강 배관재는 인상 적용이 진행 중에 있어 구정 전후 배관재 시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1월 마지막 주 국내 유통 가격은 탄소강 구조용 2㎜ 흑관은 톤당 100만원 초반대, 배관용 100A 흑관은 톤당 100만원 중후반대에 거래됐다. 이어 포스코 STS 304 열연 강관은 톤당 410~420만원 수준, 포스코 STS 316L 열연 강관은 톤당 760~78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다.탄소강 강관 업계
현대스틸파이프의 도금로 1기가 정기 보수에 돌입했다.본지 취재 결과, 현대스틸파이프의 도금로 운영을 맡고 있는 충남 당진 삼우에서 도금로 2기 가운데 1기가 현재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보수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4일이며, 5일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 보수 차원이며, 현재 시황상 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라고 밝혔다.
강관 전문 기업 아주베스틸 그룹이 2024년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기업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매출액·영업익이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SK오션플랜트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기준 △매출액 9,258억3,500만원(전년비 33.8% 증가) △영업익 748억6,700만원(전년비 4% 증가) △순이익 552억5,500만원(전년비 97.2% 증가), 영업이익률 8.1%를 달성했다.
국내 탄소강·STS강 업계는 1월을 아쉽게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계절적 비수기로 부진한 수요가 지속되었고 업계는 전월 시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이에 2월 시황 역시도 업계의 가시밭길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열연·후판 유통 업계는 1월 말이 되어서도 판매에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다. 고로사들의 2월분 열연·후판 공급 단가 인상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가 인상이 여의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2월 초까지 시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인 만큼, 구정 이후 시황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의 철강재 수입량이 전년 대비 8.7% 감소한 약 2,815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산 철강재는 약 263만톤을 수입해, 미국 전체 철강 수입의 9.3%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미국철강협회(AISI)는 지난 25일 미국의 연간 철강 수입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2023년 12월 한 달간 미국이 수입한 철강 제품은 208만2,257톤으로, 수입 제품은 블룸·빌릿·슬래브(46만6,695톤, 전월비 11.8% 감소)와 열연강판(20만1,840톤, 전월비 38.4% 증가), 라인파이
8MW(메가와트) 대형 풍력 터빈을 적용한 일본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상업용 해상풍력발전 단지인 훗카이도 '이시카리만 신항 해상풍력발전 단지'가 지난 1월 1일부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본지 제휴사인 일본철강신문에 따르면, 훗카이도 이시카리만 신항 일대에는 많은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훗카이도의 지리적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시카리만 신항 해상풍력발전 단지는 JERA社와 그린파워인베스트먼트社가 특수목적 회사인 그린파워 이시카리(Green Power Ishikari LLC)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