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 계열사이자 강관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휴스틸(대표이사 박훈)이 28일(목) 11시 충남 당진 공장에서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3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다. 또한 회사는 1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박훈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참석해 주신 주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또한 주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철강제품 품질 향상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강관 진원도 기준 2종을 신설하고, 연신율 상향 등 철강 국가표준(KS) 5종을 개정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국표원은 철강제품 국가표준 개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전문위원회를 통한 전문가 검토와 함께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세아제강, 동국씨엠, KG스틸 등 철강업계 간담회 및 예고고시를 통해 철강재 핵심 품질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번 개정 사항에는 강판 두께 허용차를 축소하여 정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전선관 업계가 2분기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지난 2011년 연간 7만톤에 육박했던 전선관 생산량은 건설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최근 2년 사이 연평균 생산량이 3만3천톤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 가운데 2023년 전선관 국내 판매량은 2만톤을 밑돌았고, 이는 최근 10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 전선관 시장은 휴스틸·현대스틸파이프·세아제강·금강공업·아주베스틸이 주도하는 가운데, 관련 업계는 올해 전선관 국내 판매량이 2023년
일본제철(日本製鉄, NIPPON STEEL)은 4월 계약분부터 이음매 없는 STS 강관의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일본제철은 석유화학 플랜트 및 반도체 장비에 적용되는 이음매 없는 STS 강관에 대해 4월 계약분부터 공급 가격 10%를 인상하며, 중구경 제품은 최대 30%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재료비·인건비·물류비 증가로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제철의 이음매 없는 STS 강관 공급 단가 인상은 1년 1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회사 측은 원자재 및 물류비의 비용 상승 추이
3월 마지막 주 반전 없는 시황이 이어지고 있다. 탄소강·STS강 판재류 업계는 월 말 판매 둔화가 심화되면서, 1분기에도 실적 악화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이다.탄소강 판재류 유통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지역과 물량에 따라 저가 할인 제품이 출현하면서 4월 초 시세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거래가 크게 줄었고 고객들의 구매 관망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STS 판재류 유통 업계 역시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판매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결국 탄소강·STS강 소재를 가릴 것
세아제강지주가 대표이사를 변경한다.세아제강지주는 26일 세아타워에서 열린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재 이주성·김태현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주성·조영빈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새로 선임된 조영빈 대표이사는 현재 세아제강지주 지주부문장 겸 Risk Management 실장 전무를 맡고 있다. 한편, 세아제강지주는 주총에서 황성택 現피닉스 프로퍼티 인베스터스 코리아 리미티드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TS 강관 전문 공급 기업 코센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50년을 맞이한다.코센은 1974년 동신금속으로 출발하여 산업용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 외길을 걸어왔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주식회사 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코센 측에 따르면, 주식회사 이렘(IREM)의 사명은 진정성(Integrity), 신뢰(Reliability), 열정(Energy)에 기반해 고객 가치를 더해(More)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3월 28일 부안 본사에서 CI 선포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
강관 전문 기업 미주제강의 지난해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미주제강은 26일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512억 9,800만 원(전년비 15.2% 감소) △영업손실 15억 6백만 원(적자확대) △순손실 23억 5,200만 원(적자 축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관 전문 공급 기업 동아스틸의 지난해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동아스틸은 26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실적에 대해 △매출액 1,476억 3,300만 원(전년비 14.8% 감소) △영업익 9억 1,800만 원(전년비 52.1% 감소) △순손실 1억 7,200만 원(적자축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관 전문 기업 엠에스파이프의 지난해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엠에스파이프는 25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628억 5,100만 원(전년비 13.5% 감소) △영업익 13억 3,100만 원(전년비 53.5% 감소) △순이익 8억 4,500만 원(전년비 64%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달러 가치 상승 영향과 중동 지역 분쟁 완화로 배럴당 80달러 초중반대로 낮아진 가운데, 지난주 북미 리그수는 11주 만에 790곳대로 하락했다.3월 셋째 주 북미 리그수는 793곳으로 전주 대비 43곳 감소했다. 이 가운데 미국 리그수는 전주 대비 5곳 줄어든 624곳, 캐나다 리그수는 전주 대비 38곳 줄어든 169곳으로 집계됐다. 멕시코만 리그는 전주 대비 1곳 감소한 21곳으로 조사됐다. 미국 리그 분포를 살펴보면 텍사스(294곳, 전주 보합, Land 291곳, Offshore 3곳)>뉴멕시코(106곳, 전
지난 2월 국내 업계의 중국산 무계목 강관 수입량이 1만톤대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업계의 무계목 강관 수입은 1만 1,186톤으로 전년 동월 수준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입 대부분은 중국산 물량이 1만 23톤으로 전체의 89%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일본산 무계목 강관 역시 834톤으로 전체 수입 가운데 7.5% 비중을 차지했다.국내 수입되는 무계목 강관은 주로 실수요 업체로 향하거나, 재가공해 수출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
지난주 강관사들의 2023년 경영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업체별 실적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분기 국내 판매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3월 말에 접어들수록 업체들의 경영 부담은 해소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강관 시장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짧게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제목 클릭 시 해당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식어버린 구매 열기, 재고 부담 여전☞ ‘농원용 강관’ 판매난 심화···재고 1만톤 고착화되나 ☞ 유에스티, ‘23년 매출액 991억원 달성☞ 무기력한 시장에 느려진 발걸음 ☞ 세아제강지
STS 강관 전문 공급 기업 엘에스메탈의 지난해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엘에스메탈은 22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 5,083억 6천만 원(전년비 1.9% 증가) △영업익 157억 2,300만 원(전년비 5.5% 증가) △순이익 145억 6,300만 원(전년비 4.4% 감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634억 3,700만 원(전년비 1% 증가), 영업익 128억 5백만 원(전년비 13.6% 증가), 순이익 66억 9,300만 원(전년비 9.6% 감소)을 기록했다.
철스크랩: 빙판길 주의금주 철 스크랩 시장에는 전주 대비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남부 지역에서 모두 가격 인하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에서 대량의 철 스크랩이 수입되면서 북극한파를 몰고 왔습니다. 가격 하락 가능성에 반신반의하던 시장 상인들도 가격 하락을 감지하고 얼마나 하락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제강사의 인하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강사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스크랩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듯 합니다. 봉형강: 일교차 주의금주 봉형강 시장은 아침에는 제법 춥고
3월 업계는 영업 활동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강관 시장은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의 구매 관망으로 탄소강·STS강 강관 업계의 판매난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탄소강 강관 업계에 따르면, 고객들은 낱본 위주의 꼭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유통 업계의 재고가 낮아지지 않으면서, 연쇄적으로 조관사에 신규 주문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모습이다. 특히 수입 원소재의 경우 오퍼 가격 하락과 유입량 증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강관 수요 회복 부진이 겹치며 제품 가격 인상이 어려워지고 있다. 실
STS 강관 전문 공급 기업 모닝에스티에스의 지난해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모닝에스티에스는 21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689억 9,700만 원(전년비 22.8% 감소) △영업익 52억 4,900만 원(전년비 46.8% 감소) △순이익 41억 400만 원(전년비 41% 감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하우스용 강관 제조 업계의 판매 부진이 거듭되고 있다. 건설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농원용 강관은 통상 3월~4월 농작물 재배가 이뤄지는 시기에 판매가 급증하지만, 정부의 시설 보조금 축소 및 수요 악화로 조관사들의 실적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농민들은 정부의 비닐하우스 시설 보조금을 지원받아 농원용 강관을 구매해 설치한다. 하지만 시설 보조금이 매년 축소되고 하우스용 강관 수요 자체도 줄어들면서, 조관사들의 국내 판매량은 월간 5천톤 안팎에 머물러 있다.더욱이 지난해 농원용 강관 제조사들의
STS 강관 전문 공급 기업 유에스티의 2023년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유에스티는 19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별도 기준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991억 4,200만 원(전년비 0.7% 감소) △영업익 140억 6,400만 원(전년비 13.2% 감소) △순이익 117억 1,300만 원(전년비 6.5% 감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