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이 -5.88%로, Silicon Valley 은행 (SVB) 파산에다 다수 은행권 불안 요인들이 3월 FOMC를 앞둔 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스위스중앙은행의 Credit Suisse 구제책과 미국 대형은행들의 First Republic 은행 지원 소식은 일시적인 안도감을 형성했으나 쉽게 해소 되지 않는 금융위기 데자뷰(Déjà vu)가 경기민감 원자재 섹터들(에너지, 산업 금속 등)에서 무거운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잔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귀금속
3/24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수요 부진으로 중국, 인도, 일본 페로크롬 가격 일제히 하락아시아 페로크롬 가격은 수요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했다.3월 22일 기준 중국 페로크롬 내수가격은 톤당 9,000~9,100위안(파운드당 104센트)로 전주 대비 톤당 200~300위안(파운드당 3센트) 하락했다.중국향 58~60% 고탄소 페로크롬 오퍼가격은 파운드당 105~107센트(CIF)로 하단만 전주 대비 파운드당 1센트 하락했다.인도 페로크롬 내수가격은 톤당 11만 4,000루피(FOB, 파운드당 약 111센트)로 전주 대비 톤당 4,000루피(파운드당 3~4센트)
3/23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필리핀이 니켈광산생산국 협력기구 결성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OPEC과 유사한 니켈 광산생산국 협력기구를 결성하려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지만, 필리핀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세계 1, 2위 니켈 광산생산 국가이다. 필리핀 니켈산업협회는 니켈 광산생산국 협력기구가 만들어지고 니켈 최종 생산품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니켈 최종 생산품 공급을 수입에 의존하는 필리핀의 경제가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인도네시아와 달리 니켈을 제련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3/22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3/21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3/20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영풍그룹의 계열사이자, 고려아연과 포스코의 합작으로 설립됐던 코리아니켈이 청산 수순을 밟게 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니켈은 이달 중 열린 주주총회에서 청산 절차 안건을 논의하고 올해 안으로 청산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니켈은 지난 1987년 고려아연과 포스크그룹, 브라질의 Vale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다.코리아 니켈은 2022년 1월부터 울산 공장 가동을 멈췄다. 같은해에 브라질 Vale사와 니켈 원재료 공급 계약을 종료했으며, 포스코에는 니켈 공급계약을 종료했다. 포스코에 공급하던 니켈은 반제품으로 스테인리
Nickel Industries社가 지분 80% 보유한 술라웨시 Morowali 소재 Henghaya 광산이 지난 2022년 약 680만톤을 생산했다. 이 중 saprolite광 289만 575 wmt, limonite광 390만 2,276wmt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박토비는 0.38 BCM/wmt이며, saprolite광 니켈 평균 품위는 1.71%, limonite광은 1.18%이다. 박토비는 1톤의 광석을 채굴하기 위해 제거해야 하는 암석량을 의미한다. 현재 limonite광은 Morowali 공단에 소재하는 Hua
Glencore사는 알루미늄 업체인 Rusal International사와 내년 만료되는 16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Glencore Plc사가 러시아와 신규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블룸버그는 Glencore사의 최대 경쟁사인 Trafigura사가 Rusal사로부터의 자체 알루미늄 공급 확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Glencore사의 계약 종료는 세계 알루미늄 시장에서 Trafigura사의 입지 강화를 제공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수년간 Gl
3/17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관망 기조 형성되며 크롬가격 동결아시아 (페로)크롬 가격은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수요 위축이 멎었다기보다는 시장참여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3월 15일 기준 중국 페로크롬 내수가격은 톤당 9,300위안(파운드당 107센트)로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중국향 58~60% 고탄소 페로크롬 오퍼가격은 파운드당 106~107센트(CIF)로 상단만 전주 대비 파운드당 1센트 하락했다.인도 페로크롬 내수가격은 톤당 11만 8,000루피(파운드당 약 114~115센트)로 전주 대비 톤당 2,200루피(파운드당 1센트) 하락했
3/16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기업들이 환경규정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해양투자관계조정부 장관인 Luhut Pandjaitan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조업을 하는 니켈 업체들이 환경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조업 허가를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의 니켈 산업이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대량의 환경파괴가 발생하고 있다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다수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인니 정부가 니켈 생산 기업들에게 환경규정 준수 요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3/15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3/14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3/13 조달청 원자재 판매 고시가
메이저 광산업체 BHP사는 리튬 대신 동·니켈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BHP사는 리튬 시장의 펀더멘털이 동 및 니켈과 비교해 견조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리튬 사업 비중을 늘리고 있는 Rio Tinto, Glencore사 등 경쟁업체의 행보와 상반되는 전략을 구사한다. 회사측은 수요 견조에 따른 동 및 니켈 시장의 수급 불균형 발생을 전망하며 탄자니아 니켈 광산을 보유한 Kabanga Nickel사에 4,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Nordic Nickel, Tutume Metals, Asian Battery Mine
유럽의 에너지 위기발 공급 긴축 영향으로 독일의 알루미늄 업체인 Speira Gmbh사가 금년 Rheinwork 제련소 폐쇄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전력 및 가스 가격 급등으로 알루미늄 생산량이 50%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회사측은 Rheinwork 제련소가 장기 관리 및 유지 보수 상태로 전환될 것이며, 경제 호전 시 조업이 재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련소의 조업 재개는 시간 및 비용상 문제로 어려울 전망됐다. Speira Gmbh사는 향후 알루미늄을 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하고 가공하는 데 주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