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전문 공급 기업 넥스틸이 1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넥스틸은 1월 22일 출하분부터 흑관 7%, 백관 5% 할인율을 축소한다.
세계 최대 북미 유정관 시장에서 재고 조정이 이뤄지면서 제품 재고 밑바닥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스틸데일리 제휴사 '일본철강신문'에 따르면, 2023년 북미 유정관 시장은 저렴한 수입재의 유입으로 유정관 공급이 여유로운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유정관의 시중 재고 감소와 더불어 수요가들의 유정관 구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에도 유정관 수요의 본격적인 개선이 예상되며 이에 일본 고로 업계와 무역 상사 등 일본 시장 관계자들은 북미 유정관 시황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북미 유정관 시장에서 보통강
올해 1분기 세아제강의 강관 판매량이 248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리포트가 발표됐다.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성봉 연구원은 11일 ‘세아제강-주춤하지만 그래도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 예상!’이라는 주제의 리포트를 발표하고, 1분기 세아제강의 강관 판매 증가로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세아제강의 1분기 강관 국내 판매는 4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수출은 4분기 선적 지연 물량과 미국 내 에너지용 강관 수요 회복 그리고 미국향 2024년 수출 쿼터 적용 등을 감안하면 1분기 전체 강관 판매량
스틸투모로우 이민근 전무는 최근 한국철강협회 철강보(2024년 1월호)를 통해 ’강관 신수요 개발을 위한 하이퍼루프용 강재 및 강관 시장 전망‘을 주제로 칼럼을 기고했다. 이민근 전무는 2030년 이후 하이퍼루프의 상용화가 본격화될 경우 하이퍼루프 튜브용 글로벌 강관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강관 업계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해당 기고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들어가며KTX로 2시간 반이 걸리는 서울-부산을 단 20분 만에 갈 수 있는 초고속 진공 열차인 하이퍼루프(Hyperlo
세아제강 최영준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한국철강협회 철강보(2024년 1월호)를 통해 ‘2024년 강관 시장 전망’을 주제로 칼럼을 기고했다. 최영준 본부장은 국내 시장의 강관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년 역시 업체들의 생산 능력 증대에 따른 출혈경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품질 고도화·Smart Factory 전환을 통한 생산 혁신·친환경 제품의 개발 등을 통해 강관 산업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본지는 해당 기고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강관 공급 기업 현대스틸파이프가 2월 제품 가격을 조정한다.현대스틸파이프는 2월 1일 출고분부터 흑관 톤당 8만원 인상, 백관·전선관 톤당 7만원을 인상한다.
지난해 11월 국내 강관 업계의 제품 생산 및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서로 엇갈린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된 한국철강협회(조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강관 업계의 제품 생산량은 38만7,836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판매량은 39만3,319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소폭 증가했다.판매 유형별로 살펴보면, 11월 한 달간 강관 국내 판매량은 27만5,884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으며, 지난해 강관 월평균 국내 판매량이 25만톤인 점을 감안한다면
세아제강이 구조관 및 배관재에 대해 1월 공급 가격을 조정한다.세아제강은 1월 15일 출고분부터 구조관 전 품목에 대해 6% 할인율을 축소한다. 이어 1월 22일 출고분부터 배관용 백관 5%, 흑관 7% 할인율을 축소한다.
이번 주 강관 소재 시황은 탄소강 판재류의 시세 상승이 나타나는 가운데, 수요는 더딘 흐름이 지속되어 시장은 다소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열연 유통 업계를 중심으로 호가 인상이 이뤄지면서 1월 둘째 주 유통 가격은 국산 열연 정품은 톤당 80만원 후반대, 수입대응재 열연 및 수입 열연은 톤당 80만원 초반대에 거래됐다. 이어 후판은 수입재 시세만 소폭 인상되어 톤당 80만원 초반대로 상승했다. 또한 HGI 시세는 전주 대비 보합세이지만, GI는 국내 제조사들의 유통향 공급이 빠듯하여 이번주 소폭 인상 조정되었고 시세는 앞
2023년 12월 국내 업계의 강관 수출입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철강협회(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업계의 강관 수출량은 13만3,607톤으로 전월(13만2,982톤) 대비 0.4% 증가, 전년 동월(14만8,845톤) 대비 10.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대로 12월 한 달간 강관 수입은 3만9,104톤으로 전월(3만3,684톤) 대비 16% 증가, 전년 동월(4만6,632톤) 대비 16% 감소했다. 12월 강관 수입 대부분은 중국본토 물량이 전체 수입의 82.7% 비
강관 제조 업계가 1월 제품 공급 가격 인상에 나선다. 업체별 인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음] -한진철관은 1월 15일 출하분부터 전 품목에 대해 5~6% 할인율을 축소한다.한국강재는 1월 15일 출고분부터 전 품목(강관 5~7%, C형강 50원~60원 인상)에 대해 할인율을 축소한다.미주제강은 1월 15일 출하분부터 전 품목(각관·HGI·배관용·압력배관용 등)에 대해 5~6% 할인율을 축소한다.동아스틸은 1월 15일 출하분부터 강관 5~6% 할인율 조정, C형강은 ㎏당 50원~60원을 인상한다.유화강관·유일강관은 1월 15일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분쟁 지속으로 배럴당 70달러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캐나다 리그 증가로 북미 리그수는 700곳 중반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1월 첫째 주 북미 리그수는 746곳으로 전주(708곳) 대비 38곳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리그수는 621곳으로 전주(622곳) 대비 1곳 감소, 캐나다 리그는 125곳으로 전주(86곳) 대비 39곳 증가했다. 멕시코만 리그는 전주 보합인 18곳(모두 석유 리그)으로 조사되었다.미국 리그 분포를 살펴보면 텍사스(308곳, 전주비 –1곳, Land 305곳, Of
국내 고로 업계의 1월 실수요 열연 공급 단가 인상으로, 탄소강 강관 업계의 원자재 구매 단가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부 구조관 업계는 1월 15일 출하분부터 제품 공급 단가 인상을 발표했고, 조만간 경쟁사들도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이달 중순 이후 시황 변화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탄소강 구조관 업계뿐만 아니라 배관재 업계도 인상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구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명절 전후로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여기에 최근 중국 현지 철강 수요가 본격 회복된 상황은 아
갑진년 새해 첫 업무에 돌입한 철강 업계의 표정은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이다. 업계 CEO들은 올해 어두운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실을 맺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관 및 철강 시장의 신년 소식을 짧게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제목 클릭 시 해당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대 철강사 CEO의 ‘24년 관통 키워드는? #안전 #지속성장 #경쟁력확보 ☞ [신년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갑시다”···휴스틸 박훈 대표이사☞ 포스코, 1월 강관사향 실수요 열연價 5만원 인상 ☞ (
철스크랩: 삼한사온가격은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내 떨어지던 가격은 10개월만에 상승했고, 연말 하락분만큼의 인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일년 내내 찬바람이 불던 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재고 감소세와 유통량 감소로 한동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강사들의 수요 감소는 여전해 상승과 보합을 오가는 삼한 사온의 스크랩 시장이 예측됩니다. 봉형강: 온도차금주 봉형강 시장은 온화한 날씨와 반짝추위가 동시에 나타나 온도차가 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철 스크랩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를 즉
1월 첫째 주 국내 강관 시장은 탄소강 강관 업계를 중심으로 단가 인상 채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아직 월 초반인 만큼 내수 강관 시장은 냉기가 감돌지만, 3월 성수기를 앞두고 업계는 서서히 온도를 예열하고 있다.신정 연휴 영향으로 시황은 지난주 분위기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1월 첫째 주 국내 유통 가격은 전주 대비 보합세로 탄소강 구조용 2㎜ 흑관은 톤당 90만원 후반대, 배관용 100A 흑관은 톤당 1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됐다. 탄소강 구조관 및 배관재 업계는 구정을 전후로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12월과는 확연히 다른 시장
12월 강관 업계의 SBSI 설문 조사 결론을 종합해 보면 △재고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신규 수주 증가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향후 재고 과잉 심화 가능성이 존재한다. △강관 가격 하락세가 12월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2024년 1월에는 열연 소재 가격 인상으로 단가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규 수주와 매출 지수는 반등했으나 지수 자체는 여전히 낮아 수주 및 매출 감소세가 계속될 뿐만 아니라, 당분간 현재 추세가 변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스틸앤스틸 철강산업연구소 2023년 12월 SBSI 총평 스틸앤스틸 철강산업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대표 4대 철강 기업들은 신년 메시지를 내놓았다. 4대 철강 기업들의 올해를 관통할 가장 큰 이슈는 ‘안전’이었으며, 이를 위해 각 철강사들은 전 직원들이 안전 문화를 체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밖에 올해 국내외 철강 경기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에 4대 철강사들의 2024년을 관통할 3대 키워드는 무엇인지 짧게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 #초격차경쟁력 #안전 #역동적조직문
미국 상무부가 2021년~2022년도 한국산 송유관에 대한 반덤핑 연례재심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12월 29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2월 20일 한국산 송유관(Welded Line Pipe)에 대한 2021년~2022년도 반덤핑 연례재심 예비판정(심사 기간: 2021년 12월 1일~2022년 11월 30일) 결과를 발표했다.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송유관이 미국 내에서 정상 가격보다 낮게 판매되지 않고 있다며, 한국 업체 세아제강에 대해 0.00%이 덤핑 마진율을 예비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