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열연코일 시중 가격이 당분간 강세 기조를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형 열연 수입업체 관계자는 “톤당 75만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금주 중국산 열연강판의 시중 유통가격은 톤당 70만원(SS400B, 어음, 정기결제, 수도권 도착 기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업계는 추가로 인상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국산 열연코일 오퍼가격은 톤당 610달러대 진입을 했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매주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낮은 시중 재고로 출하량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인상에 지속될 것으로 낙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열연코일 오퍼가격은 최소한 춘절까지 현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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