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은 후판이 전월말 8만3천톤에서 9만톤으로, 열연은 4천톤에서 1만3천톤으로 늘어났다. 부산항은 열연이 전월말 3천톤에서 4천톤으로, 후판은 3만톤에서 3만2천톤으로 증가했다. 포항항은 열연이 3만2천톤에서 4만3천톤으로 증가한 반면, 후판은 1만2천톤에서 1만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을 맞아 재고 조정을 거치면서 부두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가량이 소폭이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할 전망이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