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사들이 한국향 유통용 열연코일(SS400B) 오퍼가격 인상을 계속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베이타이강철과 번시강철이 5월 선적분 오퍼를 제시했다. 전월대비 추가로 올려 톤당 642~648달러(CFR)에 제시했다.

르자우강철은 4월선적분에 대해 톤당 653달러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철강사들의 유통용 열연코일 계약 가격은 지난 1월 초중순 620달러대, 2월 초중순 630달러대에 잇달아 계약됐다. 3월말~4월초 선적분 계약가격은 635~640달러 수준에 계약량이 많았다.

최근 다시 오퍼가격을 올려 650달러대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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