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는 계열사인 대명TMS를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채권자 의견수렴 기한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하여 반대의견이 없을 시 오는 2월 21일을 합병기일로 의결해 같은 달 24일 등기절차를 완료한다고 설명했다. 대명TMS의 총자산은 216억 9,200만원이며, 총부채는 430억 9,000만원이다.

한편, 포스코AST는 대명TMS 합병에 따른 차입금 승계와 누적 결손금의 환입과 함께 광폭 박판설비 투자비를 차입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부채비율이 증가하고 영업외비용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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