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육관 전문 생산업체인 삼강엠앤티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약 43억 규모의 후육관을 수주받았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매출액의 2.9% 수준.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Chevron社로부터 수주하여 Angola 지역에 설치하는 Offshore Fixed Platform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이다. 이 설비는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Offshore Fixed Platform으로 2013년 4분기에 Angola로 이동될 예정이다.

삼강엠앤티는 그동안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납기준수등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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