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가 부산코리아빌드에서 Inco Brown 컬러와 엠보싱 등 TITAMAX(티타맥스)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부산‧경남 지역 최대 건축박람회인 ‘부산코리아빌드’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황금에스티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하여 주력 표면재 브랜드인 티타맥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참가자 및 고객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금에스티는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코리아빌드에도 참가했다.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코일센터로 출발하여, 이후 건축용 인테리어 소재로서 주로 사용되는 표면가공품 및 컬러 스테인리스의 성장 가능성을 예견하고 수 년간 설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황금에스티는 당진공장에 Inco Brown 생산라인 1기와 양면 엠보싱 설비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새로운 표면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Inco Black만 생산하던 것에서 브라운 색상까지 공급이 가능해졌다. 뿐 만 아니라 양면 엠보싱 설비 도입으로 Pebble, Melon 등의 다양한 표면을 구현하여 건자재 및 인테리어 업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금에스티의 표면재 브랜드인 TITAMAX는 Satin이나 헤어라인에 더하여 수퍼미러, 비드블라스트, 바이브레이션 등 표면 가공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고, 티타늄 컬러 코팅과 인코 컬러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의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코팅 제품들이 해결하지 못한 색상 변화가 없는 오염방지 코팅을 개발하여 최첨단 생산 라인 (나노 클리어 코팅)에서 생산 중에 있다. 황금에스티의 수퍼미러 설비와 티타늄 진공챔버의 설비 투자 규모는 현재 국내 최대다 .


한편,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원소재부터 티타맥스 제품까지 한 번에 작업이 가능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인테리어용 내외장재, 엘리베이터, 자동문, 창호 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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