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5,10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4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5,210위안을 기록했다.

수요 자체는 많지 않으나 선물시장 강세가 바이어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현지에서는 당산 빌릿 가격이 강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31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5,392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35위안 상승했다. 1월 철근 선물시장 가격은 톤당 5,473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1.71% 상승했다.

한단(邯郸), 장쑤(江苏)성, 광둥(广东), 광시좡족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 등의 감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거래가 늘고 있다. 현지에서는 수요가 호전되면 건설향 철강재 가격도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 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5,797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4위안 상승했다. 1월 열연 선물시장 가격은 톤당 5,822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1.75% 상승했다.

북부 지역 밀들 위주로 개보수가 증가하면서 북부 물량의 남하량이 적어졌다. 이에 전국적으로 재고와 공급이 감소하는 모양새다. 현지에서는 열연코일 가격이 강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