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과 김천시는 6일 김천시청에서 컬러강판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아주스틸과 김천시는 6일 김천시청에서 컬러강판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주스틸(대표 이학연)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일 오전 10시 김천시청에서 프리미엄 가전 컬러강판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주스틸은 김천산업단지 내 제1공장 잔여 부지 2만496㎡(400억원)와 제2공장 3만5,188㎡(600억원) 등 총 1천억원을 투자해 제3세대 디지털 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아주스틸은 2020년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약 600억원을 투자해 지난 6월 말 김천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향후 아주스틸은 김천 공장 안정화는 물론, 전통 장치산업의 특성상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 설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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