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는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3개국산 무계목강관이 시장가치보다 낮게 수입되고 있어 미국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및 러시아 무계목강관 업체는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업체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한국 및 러시아 업체에 대해서는 상계관세도 부과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28일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무계목강관에 대해 4.48%의 반덤핑률과 1.78%의 상계관세율을 최종 산정한 바 있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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