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5월 정품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이 동결로 결정됐다.

포스코는 자사 고객사들에게 금일 4일 오전부터 가격정책 결정을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니켈의 상승세와 중국의 수출환급세 취소 영향에도 시장안정화를 위해 정품 출하가격을 동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입대응재인 GS 가격은 톤당 10만원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재 가격이 중국 정부의 수출환급세 취소가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을 기점으로 톤당 10만원 이상 인상되고 있는 점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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