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사단법인 새날에오면과 함께 10대 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벽산은 그동안 진행했던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까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벽산은 자립을 원하는 10대 여성들이 바리스타 전문 인력 양성 정기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벽산에서 준공한 망원동 소재 카페에 파트타임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우대하는 등 교육뿐 아니라 자립과 성장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계획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라며 “벽산 역시 새날에오면과 함께 10대 여성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회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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