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백은기 회장
▲ 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백은기 회장
대한방화문협회 백은기 회장이 정기총회를 통해 제7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대한방화문협회는 2월 24일 성남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서 백은기 협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협회를 이끌게 된 백은기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를 돌아보면 방화문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국토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 침체, 주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올 한해 회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동시에,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협회의 대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2021년 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
▲ 2021년 대한방화문협회 정기총회
이후 이어진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0년 결산 및 사업 보고 △2021년 사업 계획 △정관 개정 △감사패 수여 및 신규 회원사 회원증 수여식이 진행했다.

협회는 2020년 주요 활동으로, 방화문 인정제도 협회 T/F 전문 위원 활동, 자문 변호사 위촉, 골프 동호회 결성, 대구·경북지역 10개 회원사 마스크 발송, 표준단가위원회 폐지, 건축물관리법에 방화문 교체주기 매뉴얼화, 부품·시험사 카달로그 제작 배포, 정기 세미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감사패 수여식
▲ 감사패 수여식
특히 2020년 ‘건축물관리법에 방화문 교체주기 매뉴얼화’는 백은기 회장이 적극 활동한 결과로, 방화문의 수선 계획 주기를 15년으로 할 것을 명시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법에도 방화문 수선 계획 주기가 명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2021년에 △정관 개정 △골프 동호회 운영 △협회의 비영리 민간단체 신청 △정기 세미나 △단합대회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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