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덕철강 공장 전경
▲ 순덕철강 공장 전경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월 중순, 기자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순덕철강을 방문했다.

현대제철 코일센터인 순덕철강(대표 계순호, 계인걸)은 자동차용 철강 제품과 각종 냉연 도금재 등을 공급 중에 있다.

아산 공장에서는 슬리터 2대, 대형샤 1대, 미니샤 2대를 보유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산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강원 및 남부권으로도 철강 제품을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순덕철강 코일들
▲ 순덕철강 코일들
기자가 방문할 당시 코일을 실은 화물차들의 입출고로 공장이 분주했으며 회사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신원 확인 및 깔끔하게 정리된 공장 내부, 직원 통행로가 정확히 분리돼 있는 점이 공장 관리가 잘 돼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라는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순덕철강은 1973년 11월 철강재 및 건축자재 도매업을 목적으로 설립, 충남 아산에 강판 제조 공장과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에 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