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의 태양광 구조물 설치 사례
▲ 다스코의 태양광 구조물 설치 사례
다스코(대표 한상원)가 111억 규모의 태양광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다스코는 19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을 계약 당사자로 하는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일원의 ‘고흥만 수상 태양광 전기 설비 설치 조건부·제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11억 6,403만원이다.

본 계약은 공동 수급 계약으로 한화솔루션이 50%, 한양이 40%, 다스코가 10% 공급하며 총 수급액(1,116억4,033만원) 중의 10%에 해당한다.

다스코는 태양광 패널 구조물 제작 및 설치 공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계약 3건, 누적 금액 642억9,403만원의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계약 공시액이 303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을 올해 수주 공시로 냈다.

다스코는 지난 1월 말에는 새만금 육상 1구역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패널 하부 구조물 납품과 설치 공사 계약을 수주했으며, 태양광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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