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오는 3월 2일 출하분부터 톤당 3%의 할인율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톤당 5만원 내외 수준으로 포스코 등 국내 열연업체들이 3월 실수요향 열연 가격을 5만원 인상키로 함에 따라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휴스틸 역시 3%의 할인율을 축소키로 하는 등 배관재 업체들도 열연 가격 인상에 따라 3월 제품 판매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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