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대표 한상원)가 한국수출입은행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히든 챔피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히든 챔피언이란, 경제 발전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의 중소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갖는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심사 기준은 기술력, 성장 잠재력, CEO 역량, 재무 안전성 등 복합 평가로 이뤄진다. 히든챔피언이 되면 맞춤형 패키지 금융을 통한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 종합 지원(시설자금, 수출자금, 해외투자자금, 수입자금) 뿐만 아니라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내부 승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히든 챔피언 심사 기준
▲ 한국수출입은행 히든 챔피언 심사 기준

한국수출입은행은 선정 기업들이 진정한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입과 해외투자 등 해외 진출 활동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하며 ‘기술 개발→제품 생산→해외 판매’에 이르는 기업의 글로벌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9년 10월 글로벌 우량 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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