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납품사 관계자는 “납품 차량이 많아 자칫 21일 도착한 차량이 23일에 하화하는 사태가 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측은 “철 스크랩 입고량이 많고 공장내 재고 증가로 공간 부족해 안전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입고 통제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20일 1만 원 인하에 이어 23일에도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씩 내린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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