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철 스크랩 야드 업체인 이보킨이 지난해 연결 실적을 수정 발표했다. 이회사는 매출액 54억 5,300만엔(전회 예상 62억 4,600만엔), 순이익 2어 8,600만엔(전회 예상 2억 6,800만엔), 경상이익은 전회 예상과 같은 4억 800만엔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저조해 발생량이 줄고, 폐기물이나 금속 스크랩의 취급량이 감소해 매출액이 줄었다. 금속 스크랩의 연간 평균 가격은 전년대비 10% 줄어 매출액이 감소했다. 이보킨은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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