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의 70톤과 80톤 제강 공장이 부분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 대형 형강공장이 시압연을 시작하면서 재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70톤과 80톤 제강공장은 대형 H형강 공장의 생산 일정과 맞물려 운영될 것으로 전망 된다. 현대제철은 이달 말이면 대형 H형강 공장이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70톤과 80톤 공장도 하순경 정상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상 가동 여부는 오는 25일 경 결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70톤과 80톤 제강공장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보수에 들어갔다. 이번 부분 가동으로 사실상 3개월 만에 다시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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