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북미지역 리그수가 캐나다의 감소 영향으로 전주 대비 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셋째 주 기준 북미지역 리그수는 448개를 기록해 전주 대비 1개, 0.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그수는 346개를 기록해 전주 대비 8개, 2.4%가 증가했으나 여전히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57.4%가 감소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그수는 전주 대비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캐나다 리그수는 102개에 그쳐 전주 대비 8.1%, 9개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북미지역 리그수는 전주 대비 13주 연속 증가세가 마감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미국내 경기 회복 분위기와 현지 철강재 가격 급등 그리고 국제유가의 회복세 지속 등이 리그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지난 12월 셋째 주 국제유가의 경우 두바이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51.11달러를 전년 동일 대비 15.03달러가 낮아진 상태였으나 전주 및 전월 동일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해산브렌트유가 역시 전년 동일 대비 13.91달러가 여전히 낮은 52.26달러를 기록했으나 전일 및 전주, 전월 동일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부텍사스산 원유 역시 배럴당 49.1달러로 전년 동일 대비 11.83달러 낮아져 있으나 전일, 전주, 전월 동일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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