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이 2020년 11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0회 서울 아시아스틸포럼(ASF)에 보내온 축하 메시지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16일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국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 한국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먼저 열 번째 아시아스틸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0여 년 간 아시아스틸포럼(ASF)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한국과 아시아와 글로벌 철강산업이 직면한 도전은 지난 10년 전에 아시아스틸포럼이 창설되었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철강산업의 성장이 주요한 도전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도전, 즉 친환경화, 그리고 수요 정책, 공급과잉,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이라는 도전에 직면하여 이제는 철강산업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느냐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서 철강산업의 생산, 수요 그리고 교역 패턴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는 데 아시아스틸포럼의 보다 적극적인 그리고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어 문구가 있습니다. "Coming together is a beginning,
Keeping together is progress, Working together is success."

지난 10년간 아시아스틸포럼이 아시아 철강업계와 관계자분들의 ´Coming together, Keeping together´는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 철강포럼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좀 더 올리기 위해서 이제는 ´Working together´의 역할도 수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아시아, 그리고 글로벌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한 발전을 위해서 모든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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