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과 아시아와 글로벌 철강산업이 직면한 도전은 지난 10년 전에 아시아스틸포럼이 창설되었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철강산업의 성장이 주요한 도전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도전, 즉 친환경화, 그리고 수요 정책, 공급과잉,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이라는 도전에 직면하여 이제는 철강산업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느냐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서 철강산업의 생산, 수요 그리고 교역 패턴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는 데 아시아스틸포럼의 보다 적극적인 그리고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어 문구가 있습니다. "Coming together is a beginning,
Keeping together is progress, Working together is success."
지난 10년간 아시아스틸포럼이 아시아 철강업계와 관계자분들의 ´Coming together, Keeping together´는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 철강포럼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좀 더 올리기 위해서 이제는 ´Working together´의 역할도 수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한국철강협회는 아시아, 그리고 글로벌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한 발전을 위해서 모든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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