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지금 검수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스크랩 두께 판정을 위해 3차원 영상 판독 시스템이 필요하다. 다니엘리사가 납품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이탈리아로부터의 입국이 금지돼 있다. 입국 금지가 해제될 때까지 보류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AI검수를 단념한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 시중 스크랩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우리로선 꼭 필요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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