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 컨퍼런스콜로 진행한 기업설명회(IR)에서 3분기 손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 3분기 생산과 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문량이 늘며 설비 고정비 부담이 줄었고, 제조비용 또한 감소했다는 이유에서다.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2,619억원이라고 밝혔다.

재무구조에 관해선 코로나19 아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흐름 중시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따. 재고자산 감축 및 순차입금 개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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