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국 사강(沙钢)은 10월 하순 주요 건설용 강재 내수판매 가격을 종전 대비 최대 50위안 인상키로 했다.

국경절 연휴(10월 1일~10월 8일) 기간 때문에 10월 상순과 중순 가격은 동결했으나 하순에는 일부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코일철근과 고장력선재는 각각 4,250위안(약 639달러), 4,210위안(약 633달러)으로 종전 대비 톤당 50위안(약 7.5달러) 인상했다

철근은 톤당 4,020위안(약 604달러), 중후판은 4,500위안(약 676달러)으로 고시됐다.

건축용 열연강판 SPHC 3mm 가격의 경우 4,390위안(약 660달러), 열연강판 Q235B 4mm 역시 종전 가격과 동일한 톤당 4,380위안(약 647달러)으로 유지된다.

해당 가격은 부가세 13%가 포함된 금액이며 10월 2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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