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과 건설산업은 여전히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관련 수출 및 투자 역시 향후 기대된다고 베트남 투자청 김기호 투자 자문관이 밝혔다.

김기호 자문관은 ‘강관웨비나 2020’에서 ‘베트남 경제 및 강관산업 전망’ 발표를 통해 코로나 이전까지 베트남의 최근 5년간 경젱성장률은 평균 6.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라며 오는 2021년부터 GDP 성장률이 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남방정책의 중점 전략국이 베트남이라고 소개했다.

더딘 시장경제 전환과 제한적 재정정책, 필수 인프라 부족 등은 다소 부정적 전망을 낳는 요인이기도 하나 오는 2021년부터 2029년까지 건설시장이 연평균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철강 및 강관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베트남 경기 전망과 철강 및 강관 관련 수요산업 전망 그리고 최근의 투자 진출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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