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리오틴토의 첫 중국 철광석 보세 혼합센터 운영이다. 리오틴토는 북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고객사를 상대할 수 있는 환적 허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보세 센터에서의 첫 혼합 대상은 캐나다 자회사 IOC의 고급 분광과 서호주산 SP10 다.
다롄항 측은 해당 보세 혼합센터가 중국의 철광석 공급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40만 톤 급 광석 하역장을 보유한 다롄항은 리오틴토와 철광석 혼합센터를 운영하기 전에도 2016년부터 4,600만 톤 이상의 철광석 분광을 혼합했으며 국제 운송량은 2,400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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