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으로 각국의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되고 있으며 후판 수입재 방어를 위해 밀과 유통업계, 고객사에 이르기까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포스코경영연구원 철강연구센터 조문제 수석연구원이 설명했다.

‘후판웨비나 2020’ 에서 세번째 발표자로 나선 조문제 박사는 ‘팬데믹 여건, 한중일 후판시장 전망 및 대응’을 통해 글로벌 후판 시장과 한중일 3국의 후판 수급 및 수요 구조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이어 3국간 후판의 수출입 구조와 함께 주요 수요산업별 전망을 통해 3국 후판의 성장 가능성 여부에 대해 예측하고 향후 한중일 후판 수요가 정체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조문제 박사는 국내 후판 산업의 보호를 위해 수입대응과 국내 유관업체들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발표 내용은 조문제 박사의 전체 발표 영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