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 수주는 오는 2021년, 생산은 2022~23년까지 고비가 되고 신조선 생산량은 2024년 이후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박사가 밝혔다.

‘후판웨비나 2020’ 첫 발표자로 나선 양종서 박사는 “코로나 이후 글로벌 및 한국 조선업 전망” 발표를 통해 글로벌 신조선 시장 상황과 이에 다른 발주량 및 건조량 추이 그리고 주요 환경규제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조선업의 부진요인 등을 설명했다.

양종서 박사는 이어 ‘에코십’과 ‘스마트 십’으로 대표되는 코로나 이후 장단기적 신조선 수요 요인을 살펴보고 향후 10년간 조선업 전망과 더불어 이에 따른 선박용 철강재 수요 회복 여부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종서 박사의 발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